나만 빼고 모두 바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문득 정신 차려보니 세상이 나만 빼고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, 그런 날 있지 않나요. 친구들과의 단톡방은 어젯밤 나 홀로 잠든 사이에 이미 중요한 약속이나 재미있는 이벤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. 어제 아침에 알람 끄고 다시 잤다가 놓친 한정판 굿즈 구매 창이 눈에 밟히는 것처럼요. 🤷♀️우리가 무심코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, 자는 사람 몫은 없다고 말할 때, 그저 늦게 온 사람을 놀리는 가벼운 농담이 아니라, 뭔가 묵직한 진리가 숨어있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. 오늘 이 오래된 지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찬찬히 뜯어볼까 합니다.움직이는 자에게 주어지는 세상의 보상에 대하여이 말은 정말 시적이지 않나요.나간 사람은, 비록 지금 이 자리에 없더라도, 무언가를 찾아 나섰..